모든 직장인에게 공개하는 HR Story

연봉, 승진, 이직, 퇴직까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사 비밀노트를 공개합니다

H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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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37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14훈] 평생 학습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요즘 직원들은 배우려는 의지가 부족합니다.”기업의 인사와 조직을 살피다 보면 사장들에게 종종 듣는 말입니다. 새로운 일을 맡기면 해본 적이 없다고 하고, 교육을 보내도 업무 방식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한 가지를 더 묻고 싶어집니다. “그 회사에서는 배운 것을 써볼 기회가 있습니까?”직원 개인의 학습 의지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직원이 새로운 방법을 배워 와도 현장에서 시도할 수 없고, 익숙한 방식대로 일할 때만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교육은 업무와 멀어집니다.사장이 만들어야 할 것은 직원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배우고, 시도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패턴입니다.어제의 경험이 오늘의 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한 분야에서 오래 일한 사람에게는 경험이 ..

인사비밀노트_인사팀은 어떻게 직원을 내보내는가?

회사에서 사람을 뽑는 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사람을 내보내는 일입니다.채용에는 '기대'가 있습니다.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새로운 일을 맡고, 새로운 가능성이 시작됩니다.반면 퇴직에는 한 사람의 생계와 자존심, 함께했던 시간과 관계가 얽혀 있습니다.그래서 HR의 수준은 사람을 뽑는 순간에만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때, 그 사람과 어떻게 헤어지는가에서도 인사의 수준은 드러납니다. 직원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퇴직을 권고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그 결정이 하루아침에 내려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그 이전부터 성과와 역량, 조직 적합성, 상사의 평가와 동료들의 평판 등 여러 신호가 쌓여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좀처럼 공개적..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13훈]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라

“우리 회사는 직원들과 소통이 잘되는 편입니다.”사장에게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직원들과 자주 식사하고, 사무실 문도 열어두고, 회의 때마다 의견을 물으니 그렇게 생각할 만합니다.그런데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혀 다른 답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말씀은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달라지는 게 없어요.”사장이 생각하는 소통과 직원이 경험하는 소통 사이에는 때로 꽤 큰 거리가 있습니다. 직원에게 말을 할 기회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까지 열렸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사장의 리더십은 직원이 사장 앞에서 얼마나 말을 잘하는가보다, 사장이 없는 자리에서 회사를 어떻게 이야기하는가에서 드러납니다.직원의 마음은 ‘들어주는 척’할 때 닫힙니다직원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청입니다. 그러나 ..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12훈] 변화 당하기 전에 미리 변화하라

저는 오랫동안 기업의 인사와 조직을 들여다보면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회사가 어려워지면 사장들은 대개 조직부터 바꾸려고 합니다.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을 교체하고,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고, 평가제도를 바꾸고, 교육을 강화합니다.그런데 정작 좀처럼 바꾸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사장 자신’입니다. 경영환경이 달라졌는데도 의사결정 방식은 그대로이고, 직원들의 세대가 바뀌었는데도 사람을 다루는 방식은 그대로이며, 사업의 규모가 몇 배로 커졌는데도 작은 회사 시절의 경영방식을 계속 유지합니다.그러면서 조직이 변하지 않는다고 답답해합니다.그러나 오랜 기간 인사와 조직을 경험하면서 제가 얻은 결론은 오히려 단순합니다.“회사의 변화는 사장의 변화를 앞서가기 어렵습니다.”회사가 늙는 것은 직원들..

직장의 회식문화! 이대로 좋은가? - 이제는 '기다려지는 회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회식을 피하는 이유회식 공지가 올라오면 직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또 회식이네...""오늘은 그냥 집에 가고 싶은데...""빠질 수도 없고..."한때 회식은 직장생활의 중요한 조직문화였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업무에서는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선후배 간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식의 본래 목적은 점차 퇴색했습니다.술을 강요하는 문화, 상사의 일방적인 이야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자리, 참석 여부가 암묵적인 조직 충성도의 척도로 인식되는 분위기….결국 직원들에게 회식은 '소통의 시간'이 아니라 '업무의 연장'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회식을 없애거나 회식비를 지급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채용공고에 '회식 강요 ..

AI 시대, 인사관리는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 '경륜'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가?

경륜은 여전히 소중합니다. 그러나 '경륜'만으로는 경쟁력이 되지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요즘은 신입사원에게 AI 활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자존심 상할 이야기였겠지만, 이제는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생성형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신입사원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며, 때로는 20~30년 경력의 선배들에게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시대입니다.이러한 모습을 보며 일부에서는 "이제 선배의 경륜은 의미가 없어졌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륜이 아닙니다.경륜은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판단력이며, 조직이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다만 문제는 이러한 경륜을 평가하고 활용하는 인사관리 방식이 아직도 과거의..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10훈] 칭찬으로 직원들을 춤추게 하라

많은 경영자들은 직원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 강한 통제와 더 엄격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조직을 경험하며 확인한 사실은 정반대입니다.사람의 능력을 가장 크게 끌어올리는 힘은 '칭찬과 인정'입니다.직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만드는 가장 강력한 리더십은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잘한 점을 발견하여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 하는 존재다인간의 가장 깊은 욕구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입니다.특히 상사나 대표처럼 권위를 가진 사람에게 받는 칭찬은 단순한 기분 좋은 말이 아니라 자신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키워주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직원이 기대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8훈] 핵심인재가 머물 수 있는 조직풍토를 만들어라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그리고 사람 중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내고 조직을 앞으로 움직이는 핵심인재의 존재는 기업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많은 경영자가 인재 확보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질문 하나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왜 좋은 사람들은 오래 머물지 않는가?” 채용은 시작일 뿐입니다. 진짜 경쟁력은 핵심인재를 뽑는 것이 아니라 머물게 하는 데 있습니다.핵심인재는 돈만 보고 움직이지 않는다.성과를 내는 핵심인재들은 대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사람들입니다.성장 욕구가 강하고 스스로 배우며 발전하려는 의지가 높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급여 수준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오히려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는가, 성장의 기회가 있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7훈] 신상필벌은 공정하고 엄중히 하라

회사는 전략으로 성장하지만, 문화로 지속된다.그리고 조직문화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신상필벌이다. 사장은 조직의 방향을 말하는 사람인 동시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직원들은 사장의 연설보다 결정과 처분을 보고 조직의 기준을 배운다. 성과를 내도 인정받지 못하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아무 일 없이 넘어간다면 사람들은 곧 깨닫는다.“이 조직에서는 열심히 해도 의미가 없구나.”“결국 눈치와 관계가 더 중요하구나.”그 순간 조직은 조용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신상필벌은 단순히 상을 주고 벌을 주는 관리기술이 아니다.조직이 무엇을 존중하는지를 선언하는 리더십의 언어다.① 공적은 반드시 보상하라. 그리고 분명하게 하라.성과를 냈다면 인정받아야 한다.문제는..

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5훈] 자기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회사를 이끄는 사장에게 가장 위험한 적은 외부의 경쟁자가 아니라, 때로는 자기 자신의 감정입니다.분노, 조급함, 불안, 자존심, 즉흥적인 판단.이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는 순간, 리더십은 무너지고 조직은 병들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을 권한과 카리스마로 생각합니다.하지만 진짜 리더십은 ‘자신을 통제하는 힘’에서 시작됩니다. 성공한 사람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자신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입니다. 특히 사장은 권위와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함부로 표출해서는 안 됩니다.사장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작은 짜증 하나가 조직 전체에 그대로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리더가 화를 내는 순간,직원들은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어떻게 혼나지 않을까”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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