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직장인들의 마음이 묘하게 바빠집니다.올해 내 평가는 어떻게 나올까?이번에는 승진할 수 있을까?누가 임원이 되고, 누가 팀장이 될까?나는 좋은 부서로 갈까, 혹시 밀려나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정작 직원들이 잘 모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회사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특히 인사팀은 직원들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요?인사에 오래 몸담은 필자의 경험으로는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알고 있다.”가 답에 가깝습니다.다만 인사팀이 직원들의 사생활을 샅샅이 들여다본다는 뜻은 아닙니다.오늘은 인사팀 밖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1. 입사하는 순간부터 나의 ‘인사기록’은 시작된다직원이 회사에 입사하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 대한 기록이 만들어집니다.학력과 경력, 자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