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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9훈] 직원들을 이끌기 이전에 먼저 자신을 리드하라

hrplanner 2026. 6. 1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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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이다

조직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를 직원들에게서 찾는 사장이 있다. 반대로 조직이 성장하는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사장도 있다.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이다.

많은 사장들이 직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어떻게 동기부여할 것인지, 어떻게 성과를 내게 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질문은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는 나 자신을 제대로 이끌고 있는가?”

리더십은 타인을 움직이는 기술이 아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움직이는 힘이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며,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비로소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다.

직원들은 사장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장의 모습을 따라간다.

사장이 변화하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변화하라고 요구한다면 설득력이 없다. 사장이 배움을 멈춘 채 직원들에게 혁신을 요구한다면 공감을 얻기 어렵다. 사장이 책임을 회피하면서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강조한다면 조직은 냉소적으로 변한다.

결국 직원들이 움직이는 것은 명령 때문이 아니라 리더의 진정성 때문이다.


직원들은 지시가 아니라 리더를 따라간다

많은 사장들이 “직원들이 왜 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을까?”라고 고민한다. 그러나 직원들의 행동은 리더의 거울인 경우가 많다.

회의 시간이 늦어지는 조직은 대개 사장이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책임을 회피하는 문화가 있는 조직은 대개 사장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소통이 부족한 조직은 대개 사장이 먼저 소통하지 않는다.

직원들의 문제를 바라보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모습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다.

리더는 조직의 거울이다. 구성원들의 모습 속에는 언제나 리더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리더의 인간성이 조직을 움직인다

조직을 이끄는 힘은 직책이나 권한에서 나오지 않는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성이다.

구성원들은 능력이 뛰어난 사람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따른다. 직급 때문에 따르는 것은 잠시지만 존경하기 때문에 따르는 것은 오래간다.

그래서 사장은 직원들이 따라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원들이 따라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뢰는 지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태도와 행동을 통해 쌓여간다. 인간적인 리더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이끌어낸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사장이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조직은 건강해진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리더는 신뢰를 얻는다.

반대로 자신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리더 주변에는 결국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사라진다.

리더의 권위는 완벽함에서 나오지 않는다. 잘못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겸손함에서 나온다.


사장에게도 코치가 필요하다

세계적인 기업의 CEO들조차 코치를 둔다.

경영 전략, 조직 운영, 리더십, 실행력에 대해 조언을 듣는다. 코치는 답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아니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주는 사람이다.

사장에게도 코치가 필요한 이유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장은 점점 더 고독해진다. 고독한 자리일수록 더 많은 성찰과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훌륭한 리더는 모든 답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다.


중요한 메시지는 세 번 이상 반복하라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사장이 한 번 말한 것은 직원들에게 한 번 전달된 것이 아니다.

사장이 보는 것을 직원들은 보지 못한다. 사장이 알고 있는 정보를 직원들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해야 한다.

같은 내용을 장소를 바꾸고, 사례를 바꾸고, 표현을 바꾸어 최소 세 번 이상 전달해야 한다. 그것이 소통이고 리더십이다.

리더는 전달했다고 생각하지만 직원은 처음 듣는 경우가 많다. 반복은 잔소리가 아니라 조직을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다.


직원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변하라

리더는 앞에서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혼자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다. 구성원들이 꿈을 꾸고 함께 따라올 때까지 먼저 걸어가는 사람이다.

직원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직원들에게 열정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이 열정을 보여야 한다.

직원들에게 성장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이 성장해야 한다.

조직의 수준은 결국 사장의 수준을 넘어서기 어렵다.

직원을 이끌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리드하라.

직원들이 따라오기를 원한다면 먼저 스스로 모범이 되어라.

그것이 모든 리더십의 출발점이며,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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