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에게 공개하는 HR Story

연봉, 승진, 이직, 퇴직까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사 비밀노트를 공개합니다

H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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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R 전문가 되기 6

인사실무 가이드 - 연차휴가운영규정 완전 정비본

연차휴가 운영규정(회계연도 기준)의 작성기법을 정리하였습니다.이 규정은 현행 근로기준법과 행정해석·판례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고, 해석에 이견이 생기지 않도록 문구 하나까지 세심하게 다듬었습니다. HR 실무자가 바로 적용·안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연차운영규정 작성 취지실무 친화성: 회계연도 기준 관리, 퇴직 시 입사일 기준 재산정, 사용촉진제 1·2차 절차, 시기변경권 행사 요건, 반차·시간단위 사용, 이월 시 근로자 서면동의 등 핵심 쟁점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법적 안정성: 용어 통일과 문장 구조를 표준 규정 문체로 정비하여 해석상 분쟁과 운영 혼선을 최소화했습니다. 인사담당자 유의사항본 규정은 회사 전 부서에 동일하게 적용하되, 특수 근무형태(교대·시차·격주 토요근무 등)가 있는 조직은 별도 하..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HR의 기본 – "인사기획" 입문 가이드

인사팀에 첫 발령받은 신입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HR은 행정이 아니라 ‘조직의 전략적 엔진’입니다.따라서 초기에는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1. HR의 4대 축을 이해하라- 채용: 적합한 사람을 찾는 일- 평가: 공정한 기준을 세우는 일- 보상: 성과에 맞는 처우를 설계하는 일(승진 / 임금인상 / 보직 등)- 육성: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교육 / 리더 양성)이 네 가지가 연결되면 HR은 ‘운영’이 아니라 ‘전략’이 됩니다. 2. 인사기획이란 무엇인가- 정의: 회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과 일의 구조를 설계·조정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도록 제도·프로세스·데이터·거버넌스를 통합하는 일 - 산출물: HR 마스터플랜(연간), HR 규정체계, ..

경쟁력 있는 기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 "FIRST, BREAK ALL THE RULES"

수 년 전, 어느 한 기업의 인사를 총괄하던 시절에 읽었던 책, ‘FIRST, BREAK ALL THE RULES’를 소개합니다. 이 한 권을 통해 저는 세 가지를 분명히 배웠습니다. 관리자는 통제자가 아니라 코치여야 하고, 뛰어난 팀은 개인 능력의 합이 아니라 사람–역할–일하는 방식의 적합성으로 완성되며, 방법은 자율에 맡기되 평가는 사전에 합의한 목표와 지표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이 준 핵심 통찰은 두 가지로 압축됩니다.첫째, 팀 성과의 편차를 가르는 결정변수는 구성원의 능력이 아니라 관리자의 리더십입니다.둘째, 사람은 약점을 고치려 할 때보다 매일 강점을 쓸 수 있을 때 몰입하고 성장한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채용 단계에서는 ‘재능’의 신호를 우선 검증해 채용 정확도를 높이고, 이후 인재운영 ..

인사업무 종합 가이드 - 창업 초기 or 초보 인사담당자를 위한 실무 전략

1. 인사업무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인사업무는 직원을 채용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회사가 설립만 되어 있고 대표 혼자 일할 때에는 인사관리 이슈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직원이 단 한 명이라도 생기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휴가 관리 등 다양한 법적·실무적 의무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2. 근로자 수에 따른 법 적용 차이 이해하기초보 인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이 있습니다. 바로 근로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 법 적용 범위입니다.5인 미만 사업장: 원칙적으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만,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지급 원칙, 최저임금 준수, 퇴직금 지급, 주휴일 부여, 해고 예고, 산전후휴가·육아휴직 등 일부 법기준은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5인 이상 사업장: 원칙적..

인사담당자 - 경영과 현장을 잇는 브릿지!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인사담당자와 마주하게 됩니다.입사 과정에서, 연봉 협상에서, 평가 결과를 받을 때, 혹은 갈등을 조율해야 할 때 말이지요.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사담당자는 여전히 “경영진의 대변인”, 혹은 “우리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사담당자는 단순히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경영의 전략과 방향을 이해하면서도, 현장의 일상과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양쪽을 연결하는 '브릿지(bridge)'로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존재가 바로 인사담당자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어떤 숙명 속에서 일하는지, 그리고 왜 ‘브릿지’라는 표현이 어울리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회사는 늘 두 가지 축으로 움직입니다..

직원을 붙잡는 인사관리의 비밀 : 돈보다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

“연봉 올려줬는데 왜 여전히 불만이 사라지지 않죠?”많은 경영자들의 공통된 고민입니다.임금 인상은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효과는 대부분 3개월을 넘기지 못합니다.그렇다고 임금을 안 올릴 수도 없습니다. 비교의 순간 이직은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직원들이 회사를 선택하고 머무는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니다는 점입니다.오늘은 ‘돈’보다 오래가는 비금전적 보상(NCA, None Cash Awards)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 왜 돈만으로는 직원의 마음을 잡을 수 없을까?1) 급여는 곧 ‘기준선’이 된다처음엔 만족도가 올라가지만, 곧 새로운 급여 수준이 당연한 기준이 됩니다. 더 이상 동기부여 요소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죠. 2) 비교는 끝없이 일어난다나만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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