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에게 공개하는 HR Story

연봉, 승진, 이직, 퇴직까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사 비밀노트를 공개합니다

H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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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4

채용에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 중소기업형 EVP 설계 가이드

요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좋은 사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채용공고를 올려도 지원자는 없고, 겨우 한두 명 면접을 보면 연봉이나 복지 때문에 바로 대기업으로 빠져나갑니다.문제는 ‘지원자 부족’이 아니라,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보여주지 못한 데 있습니다.이제는 중소기업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특히 채용 시장에서 말하는 EVP(Employee Value Proposition), 즉 ‘우리 회사에서 일할 이유’를 설계해야 합니다. 1. 채용브랜딩이란 무엇인가채용브랜딩은 단순히 회사 이미지를 예쁘게 포장하는 것이 아닙니다.“이 회사에서 일하면 어떤 경험과 성장을 얻을 수 있는가”를 명확히 보여주는 일입니다.기업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명확성입니다.지원자가 ..

Q. 직장인에게 적용되는 노동법의 『법적 의무』사항을 다 알려주세요

직장은 법률 리스크가 상존하는 곳입니다. 인사담당자만이 아니라 현장의 관리자와 모든 구성원이 알아야 할 ‘법적 의무사항’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인사와 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회사와 관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규정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담아, '몰라서 터지는' 법 위반 사항이 없도록 필수 사항들만 정리했으니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인사 분야 법적의무 사항들 근로기준법[ ] 취업규칙 작성·변경 신고(상시 10인 이상 사업장, 불이익 변경 시 과반수 동의+신고) 및 게시[ ] 근로계약서 체결, 주요내용 변경 시 갱신 체결[ ] 근로자명부 작성·비치·보존(최종 기재일로부터 3년)[ ] 연차유급휴가 운영(연차휴가기록대장 3년 보관), 연차사용촉진 1·2차 실시 시 증빙 보관[ ] 여성 생리휴가 부여(..

인사비리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인사비리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1. 인사비리의 유형인사비리는 채용, 승진, 임금인상, 보직 부여 등 인사 전 과정에서 발생합니다.채용: 청탁·로비를 통한 특혜 채용, 면접·서류 점수 조작, 금품·향응 제공 대가 합격승진: 인맥 중심의 밀어주기, 성과와 무관한 보은 인사, 특정인에 대한 차별적 누락임금인상: 인맥에 따른 차별적 인상률, 성과 조작, 상사의 임의적 재량 남용보직: 특정 학연·지연 출신의 요직 독점, 낙하산 인사, 비판적 인물 좌천, 충성파 배치결국 이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조직의 공정성과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구조적 문제입니다.“사람은 대우받는 만큼 일하고, 존중받는 만큼 헌신한다.” – HR 격언2. 왜 사라지지 않는가인사비리가 반복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권력과 이해관계:..

인사담당자 - 경영과 현장을 잇는 브릿지!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인사담당자와 마주하게 됩니다.입사 과정에서, 연봉 협상에서, 평가 결과를 받을 때, 혹은 갈등을 조율해야 할 때 말이지요.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사담당자는 여전히 “경영진의 대변인”, 혹은 “우리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사담당자는 단순히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경영의 전략과 방향을 이해하면서도, 현장의 일상과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양쪽을 연결하는 '브릿지(bridge)'로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존재가 바로 인사담당자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어떤 숙명 속에서 일하는지, 그리고 왜 ‘브릿지’라는 표현이 어울리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회사는 늘 두 가지 축으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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