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에게 공개하는 HR Story

연봉, 승진, 이직, 퇴직까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사 비밀노트를 공개합니다

H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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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8

통상임금이 뭐죠? –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임금 계산법

Ⅰ. 서론 – “내 월급 중 통상임금은 얼마일까?”매달 급여명세서를 받아도 ‘내 통상임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직장인은 많지 않습니다.회사마다 수당 항목이 다르고, 어떤 건 포함되고 어떤 건 빠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통상임금은 단순한 급여 항목이 아니라 각종 수당의 기준이 되는 법적 개념입니다.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연차수당, 심지어 퇴직금 계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내 임금을 스스로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Ⅱ. 본론 – 통상임금의 정확한 정의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은“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합니다.조금 풀어 말하면, 매월 정해진 근로에 대해 반드시 지급되는 고정급여를 뜻합니다.즉, 회사의 재량이나 실적에 따라 변..

인사실무 가이드 - 연차휴가운영규정 완전 정비본

연차휴가 운영규정(회계연도 기준)의 작성기법을 정리하였습니다.이 규정은 현행 근로기준법과 행정해석·판례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고, 해석에 이견이 생기지 않도록 문구 하나까지 세심하게 다듬었습니다. HR 실무자가 바로 적용·안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연차운영규정 작성 취지실무 친화성: 회계연도 기준 관리, 퇴직 시 입사일 기준 재산정, 사용촉진제 1·2차 절차, 시기변경권 행사 요건, 반차·시간단위 사용, 이월 시 근로자 서면동의 등 핵심 쟁점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법적 안정성: 용어 통일과 문장 구조를 표준 규정 문체로 정비하여 해석상 분쟁과 운영 혼선을 최소화했습니다. 인사담당자 유의사항본 규정은 회사 전 부서에 동일하게 적용하되, 특수 근무형태(교대·시차·격주 토요근무 등)가 있는 조직은 별도 하..

Q. 직장인에게 적용되는 노동법의 『법적 의무』사항을 다 알려주세요

직장은 법률 리스크가 상존하는 곳입니다. 인사담당자만이 아니라 현장의 관리자와 모든 구성원이 알아야 할 ‘법적 의무사항’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인사와 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회사와 관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규정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담아, '몰라서 터지는' 법 위반 사항이 없도록 필수 사항들만 정리했으니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인사 분야 법적의무 사항들 근로기준법[ ] 취업규칙 작성·변경 신고(상시 10인 이상 사업장, 불이익 변경 시 과반수 동의+신고) 및 게시[ ] 근로계약서 체결, 주요내용 변경 시 갱신 체결[ ] 근로자명부 작성·비치·보존(최종 기재일로부터 3년)[ ] 연차유급휴가 운영(연차휴가기록대장 3년 보관), 연차사용촉진 1·2차 실시 시 증빙 보관[ ] 여성 생리휴가 부여(..

취업규칙과 근로계약서 – 직장생활의 약속

직장생활의 시작은 ‘계약’이고, 그 바탕에는 ‘규칙’이 있습니다.입사 첫날 작성하는 근로계약서, 그리고 회사가 정한 취업규칙은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 직장생활의 질서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약속이자 신뢰의 증표입니다. 1. 근로계약의 체결 – 당신과 회사의 첫 번째 약속 근로계약서는 개인과 회사가 서로 서명하고 1부씩 보관하는 1:1 법적 계약서입니다.‘어떤 일을, 얼마에, 어떤 시간 동안, 어디서 일할지’를 명시하는 문서로서, 입사 시 반드시 꼼꼼히 확인하고 잘 보관해야 합니다.근로계약서에서 꼭 확인해야 할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금: 기본급·수당 등 임금 구성항목, 계산방법, 지급방법, 지급시기, 퇴직금 기준- 근로계약 기간: ‘정규직’인지, 일정 기간의 ‘계약직’인지 여부- 근무장소 및 담..

야근수당의 불편한 진실 - 수당은 받으며 일하시나요?

많은 직장인들이 “야근을 하는데 과연 제대로 보상을 받고 있나?”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야근을 당연시하면서도 정작 수당은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흔히 정시 퇴근하지 않고 저녁 이후까지 근무하는 것을 ‘야근’이라 부릅니다. 이는 시간외 근무로 이해되지만, 법적으로는 연장근무·야간근무·휴일근무로 나눠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상근무 이외의 '시간외 근무'와 관련한 법적 규제, 그리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보여주는 시간외 근무 수당의 지급 현실과 프로세스 문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의 법적 기준보통 '시간외 근무(Overtime Work)'라는 용어는 법 적용이나 분쟁이 발생한 때에는 반드시 아래의 용어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근..

인사업무 종합 가이드 - 창업 초기 or 초보 인사담당자를 위한 실무 전략

1. 인사업무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인사업무는 직원을 채용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회사가 설립만 되어 있고 대표 혼자 일할 때에는 인사관리 이슈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직원이 단 한 명이라도 생기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휴가 관리 등 다양한 법적·실무적 의무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2. 근로자 수에 따른 법 적용 차이 이해하기초보 인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이 있습니다. 바로 근로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 법 적용 범위입니다.5인 미만 사업장: 원칙적으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만,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지급 원칙, 최저임금 준수, 퇴직금 지급, 주휴일 부여, 해고 예고, 산전후휴가·육아휴직 등 일부 법기준은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5인 이상 사업장: 원칙적..

노동법이 닿지 않는 회사 권한의 영역

회사 내부 '회색지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근로기준법이 있다는데 왜 우리는 여전히 불합리한 대우를 당할까?” 법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실제 회사 생활에서는 법이 미처 닿지 못하는 회색지대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바로 ‘회사가 자율적으로 행사하는 인사의 권한’입니다. 이 권한은 법의 규제를 비켜가면서도 직원들의 평가, 보상, 승진, 심지어 퇴직까지 좌우합니다. 이 글에서는 법이 막아주지 못하는 영역들을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1) 인사평가 – 공정성과 불투명성의 사이인사평가는 직장인의 연봉과 승진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입니다. 그러나 노동법 어디에도 “평가 방식은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평가 항목과 배점, 등급 배분 ..

임금체불 해결 가이드 –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 상식

임금체불은 단순히 월급이 늦게 나오는 문제를 넘어섭니다.기본급, 연장‧야간‧휴일수당, 미사용 연차수당, 퇴직금, 최저임금 차액, 근로계약·취업규칙·단체협약에 따라 약정된 상여·인센티브·각종 수당까지, 법정 지급기일 내 지급되지 않으면 모두 임금체불에 해당합니다.법은 이를 단순한 민사 분쟁이 아니라 형사범죄로 규정하며, 체불이 해소될 때까지 연 20%의 법정 지연이자까지 부과합니다. 이 글은 직장인 관점에서 무엇이 임금체불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입니다. 모르면 못 받습니다. 권리를 아는 순간부터 회복은 시작됩니다.“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임금체불 역시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사할 때 비로소 회복이 가능합니다. 1. 임금체불,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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