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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리더십 20훈 - [제1훈] 일 잘하는 사람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hrplanner 2026. 3.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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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입니다.
그 판단 하나가 조직의 방향과 성과를 좌우합니다.

이 글은 사장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리더십을 정리한 ‘사장의 리더십 20훈’ 연재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조직을 이끄는 수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이자 핵심 원칙입니다.

제1훈. 일 잘하는 사람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판단 중 하나는
“누가 일을 잘하는 사람인가”를 구분하는 일입니다.

이 판단이 틀리면
인사, 평가, 보상, 승진의 기준이 무너지고,

결국 조직은
성과가 아니라 ‘착각’ 위에서 돌아가게 됩니다.


1. 일을 잘한다는 것의 기준부터 바로 세워라

일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R&R(Role & Responsibility), 즉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먼저 ‘역할(Role)’입니다.
역할은 그 사람이 맡은 담당업무입니다.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당연히 ‘능력’이 필요합니다.

 

능력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 업무 관련 지식

- 실무 기술

- 경험

- 그리고 그 일을 수행하는 태도

이 네 가지가 결합된 것이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인사팀장이라면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 실무 경험, 조직을 보는 시각, 그리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는 태도까지 갖춰야 비로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책임은 ‘성과’로 증명된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착각합니다.

능력이 있으면 일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책임(Responsibility)’을 다한다는 것은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과는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과는 실행력에서 나옵니다.

이 실행력을 우리는 ‘역량’이라고 부릅니다.

 

역량이란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고, 개선하는, Plan-Do-See의 전 과정을 돌려내는 힘입니다.

결국 정리하면,

- 능력 :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 상태

- 역량 :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력

입니다.


3. 능력과 성과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능력을 보유한 것과, 책임을 다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입니다.

이 구분을 못하면
사장은 반드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4. 사장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일 잘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1) 시키는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사람

2) 학벌 좋고 머리 좋은 사람

3) 말 잘하고 보고 잘하는 사람

4) 일찍 출근하고 늦게까지 남아있는 사람

 

하지만 이들은
아직 성과를 낸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단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능력)’을 보여준 것뿐입니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5.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정의

그렇다면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정답은 명확합니다.

역할에 맞는 능력을 갖추고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역량을 발휘하여
결과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

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성과를 내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입니다.


6. 왜 이 기준이 중요한가

이 기준이 흔들리면
조직은 다음과 같이 망가집니다.

  • 능력 있는 사람은 인정받고, 성과 내는 사람은 소외된다
  • ‘열심히 하는 척’이 평가받는다
  • 실행하는 사람보다 보고 잘하는 사람이 승진한다
  • 결국 진짜 인재가 떠난다

 

반대로 이 기준이 명확하면 조직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 성과 중심 문화가 자리 잡고
  • 실행력 있는 인재가 살아남으며
  • 조직 전체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7. 사장이 반드시 가져야 할 기준

사장은 사람을 평가할 때 반드시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이 사람은 성과를 내고 있는가?”

 

이 질문 하나로
대부분의 판단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능력은 필요조건입니다.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성과를 내는 실행력, 즉 역량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사장이 사람을 잘못 보면 회사가 망가집니다.

반대로
사장이 사람을 정확히 보면 회사는 반드시 성장합니다.

 

그 출발점은 단 하나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

이 기준부터 바로 세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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