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에게 공개하는 HR Story

연봉, 승진, 이직, 퇴직까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사 비밀노트를 공개합니다

H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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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3

직장생활에 대한 소회 - 『A short-term solution to 'Life'』

1. 소회(所懷) – 가슴속에 품은 이야기‘소회(所懷)’라는 말이 있다. 가슴속에 품고 있던 생각이나 감정을 조용히 꺼내어 되짚는다는 뜻이다.잠깐 직장생활 맛 보는 정도로는 절대 와닿는 말이 아니다.보이는 것들은 모두,그 안에 있을 때에는 알 지 못했던 것들 투성이다. 누군가가 그랬다."지구를 떠나야 지구가 보인다."고... 돌아보면 직장은 내 인생의 전부 같았는데, 결코 전부는 아니었다. 그래서 이 글은,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한 사람으로서,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남기는 작은 소회,그 고백 같은 이야기다. 2. '남의 시간'을 살다직장은 남의 일을 대신해주는 곳일까? 어쩌면 그렇다고 해야 할 것이다.매일 출근해 누군가의 지시를 따르고, 누군가의 목표를 위해 온전히 내 시간을 바친다.'남의 일'을 해주는..

임원의 숙명 – 임원제도의 불편한 진실

직장의 별, '임원'이라는 자리임원은 직장인 모두가 꿈꾸는 자리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야 도달할 수 있고, 권한과 명예, 그리고 주변의 부러움까지 따라옵니다. 그래서 흔히 임원을 ‘직장의 별’이라 부르곤 합니다.하지만 겉보기의 화려함과 달리, 임원 자리는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불안정한 구조 위에 놓여 있습니다. 이 지점이 바로 임원의 숙명이고, 일반 직장인들이 잘 모르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임원'에 대한 인사 비밀노트 ① 임원은 '근로자'가 아니다임원은 법적으로 상법상 회사의 기관(이사, 감사)에 해당합니다. 원래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가 아닙니다.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시키면서 기존 근로계약을 종료하고, 1~2년 단위 임원계약(위임계약)을 새로 체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인사담당자 - 경영과 현장을 잇는 브릿지!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인사담당자와 마주하게 됩니다.입사 과정에서, 연봉 협상에서, 평가 결과를 받을 때, 혹은 갈등을 조율해야 할 때 말이지요.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사담당자는 여전히 “경영진의 대변인”, 혹은 “우리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사담당자는 단순히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경영의 전략과 방향을 이해하면서도, 현장의 일상과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양쪽을 연결하는 '브릿지(bridge)'로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존재가 바로 인사담당자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어떤 숙명 속에서 일하는지, 그리고 왜 ‘브릿지’라는 표현이 어울리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회사는 늘 두 가지 축으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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