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에게 공개하는 HR Story

연봉, 승진, 이직, 퇴직까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사 비밀노트를 공개합니다

H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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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팁 3

좋은 회사 고르는 기준 7가지 – '연봉' 말고 무엇을 봐야 하나?

Ⅰ. 서론 – “연봉만 보고 들어갔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많은 직장인은 이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연봉부터 봅니다.하지만 HR 현장에서 수많은 이직 사례를 들여다보면 의외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연봉이 높아서 들어갔다가 오래 버티지 못해 다시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이유는 단순합니다.연봉은 표면적 요소이고, 실제 회사 생활의 80%는 상사·조직문화·일의 범위·성장 가능성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회사”를 고르는 기준을 다시 정리해보려 합니다.이 기준은 연차가 적든 많든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Ⅱ. 연봉은 중요하지만, ‘좋은 회사’의 핵심 기준은 아니다연봉은 사람을 흔드는 가장 강력한 조건입니다.그러나 HR 입장에서 보면, 연봉만 높고 내부는 엉망인 회사가 의..

직장인과 월급 – 그 불가분의 관계에 대하여...

1. 서론 – 월급의 신기한 마법직장인이 된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입니다.입사한 지 한 달이 되면 통장에 300만~500만 원이 찍힙니다.이 월급을 받을 만큼 회사에 큰 수익을 낸 것도 아닌데, 회사는 먼저 돈을 줍니다.세상 어떤 관계에서도 ‘보상이 선행되는 구조’는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매달 돈이 들어오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바로 ‘월급날’입니다. 그 순간만큼은 세상과 잠시 화해하게 되고, 노동의 피로가 조금은 잊힙니다.월급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내가 사회 속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존재의 증거가 됩니다. 2. '월급'의 의미 월급은 단순한 생계비가 아닙니다.한 달 동안 회사에 바친 시간, 감정, 책임, 관계, 전문성이 ‘숫자’라는 형태로 돌아오는 결과물입니다.그래서 같은 금액이라도 어..

수습기간 3개월, 방심하면 잘릴 수 있다 – '채용취소'의 법적 리스크

수습기간은 ‘예비 합격자 구간’일 뿐, 아직 채용이 완전히 확정된 상태가 아닙니다.따라서 입사 후 약 3개월 동안의 평가 결과에 따라 ‘채용 취소(=해고)’가 가능하며, 평가에 성실히 임하지 않거나 조직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누구든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이 기간의 위험성과 주의점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Ⅰ. 수습기간은 ‘시험 채용’입니다대부분의 회사는 입사일 이후 약 3개월간을 ‘수습기간(시용기간)’으로 운영합니다.이 시기는 단순한 연수나 적응 기간이 아니라, ‘이 사람이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최종 평가 단계입니다.입사했다고 해서 채용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여전히 “최종 채용 전 단계”로 간주됩니다.즉, 이 시기의 평가 결과에 따라 ‘채용 취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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